중국 장기 적출 관행의 변화

중국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국제적인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었습니다. 사형 선고를 받은 범죄자의 장기를 높은 비용을 지불한 환자에게 이식하는 일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년간 중국 정부는 이를 부인해 왔었지만, 중국 정부는 그러한 과거 상황을 인정하고 아울러 그러한 모습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 아직도 여전히 그러한 관행이 존재한다는 비난도 있습니다. 특히나 정치적 양심수 들을 일반 교도소가 아닌 비밀 장소에 수용하고 이러한 불법 장기 이식 산업에 계속 장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의심이 존재합니다. 

중국은 규제가 제대로 자리잡고 있지 않고 행정적 부폐 등으로 말미암아 장기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높은 비용을 지불한 사람에게 이식되어 왔습니다.

매년 수천개의 장기를 사형수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관행을 뿌리 뽑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최근 10년간 많은 노력을 통해 그러한 관행이 변화되고 있습니다만 현재 100%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도 사형수는 "자발적으로" 장기를 기증할 수 있고, 이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훨씬 부당한 대우 및 고통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워싱턴 포스트 아래 내용을 부분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asia_pacific/in-the-face-of-criticism-china-has-been-cleaning-up-its-organ-transplant-industry/2017/09/14/d689444e-e1a2-11e6-a419-eefe8eff0835_sto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