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미국 국방부(U.S. DOD)의 세금낭비 (GAO에 의한 지적)

펠프스 2015. 7. 27. 11:26




미군의 위성통신을 위한 인공위성 사용료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어 예산 낭비


<참고>

본 기사 내용에 언급된 미국의 정부책임처(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에 대한 내용은 우리나라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간한 내용인 아래 링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정부책임처는 우리 나라로 보면 감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nabo.go.kr/Sub/01Report/01_01_Board.jsp?funcSUB=view&arg_id=5415&bid=19

(익스플로러 이외에는 접속이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관련 PDF 내용의 직접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입니다.

http://www.nabo.go.kr/system/common/JSPservlet/download.jsp?fCode=12259&fSHC=&fName=%EC%A0%95%EB%B6%80%EC%B1%85%EC%9E%84%EC%B2%98_GAO.pdf&fMime=application/pdf&fBid=19&flag=bluenet


본 사안과 관련된 미국의 정부책임처(United State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의 PDF 보고서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gao.gov/products/GAO-15-459


이제 본론으로 이번 워싱턴포스트 기사 내용은


미군에서 위성통신을 위한 인공위성 사용료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 내용입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blogs/the-switch/wp/2015/07/20/the-military-is-wasting-tens-of-millions-of-dollars-on-satellite-communications/


미군 자체 규정에 의하면 외부 계약은 원칙적으로는 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DISA)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원칙을 따르면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절차가 번거롭기 때문에 수의계약 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왔다고 합니다.


GAO 에 따르면 정부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계약했다면 2011년에 4천5백만 달러(한화로 대략 500억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세금 낭비는 우리나라 국방부에서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워싱턴포스트 기사의 댓글에 보면 국방부의 절차 등에 문제가 많아서 이렇게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비용을 초과 지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내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