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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저 임금을 15$(패스트푸드 근로자)로 정한 뉴욕




패스트푸드 근로자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15$로 정한 뉴욕


본 내용은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즈의 기사 내용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참고한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최저 임금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뉴욕은 패드스푸드 근로자의 경우 현재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5$를 금년 말까지 10.5$로 인상하고 앞으로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해서 2018년까지 1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LA는 2020년까지 15$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고, 최근 메사추세츠주도 헬쓰케어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15$로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결정에는 뉴욕 시장인 Andrew Cuomo이 큰 역할을 했다. 전 산업계의 최저 임금을 올릴 권한이 없었지만 패스트푸드 업계의 20만 근로자를 위해서 Wage Board를 소집해서 적어도 맥도날드나 웬디스 같은 패스트푸드 업계의 최저임금은 점진적으로 올리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금년 초 미국의 맥도날드는 최저임금 인상의 여론 때문에 이미 인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이번 결정은 그 수준을 뛰어 넘는다.


본 결정은 미국의 서비스노조국제연합(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 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이다.





다만 이러한 인상에 대해 식당주들은 반대해 왔다. 특히 일반 식당에서 일하는 실력있는 근로자가 패스트푸드로 옮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일반 식당의 근로자에게는 더 임금을 올려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우려도 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결국 더 많은 임금을 받은 근로자는 결국 그 돈을 쓸 것이고 크게 보면 업계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각각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즈입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wonkblog/wp/2015/07/22/in-labor-victory-fast-food-workers-in-new-york-will-get-a-15-minimum-wage/


http://www.nytimes.com/2015/07/23/nyregion/new-york-minimum-wage-fast-food-workers.html?_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