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에 나온 엑스노트 P210 모델 알고 계시나요?
맥북에어에 맞선다는 컨셉의 노트북이었습니다.
당시에 가볍고 괜찮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으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다는 점이 지적되었죠.
저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서 잘 쓰고 있었다가 그램 노트북을 쓰면서 이제는 HDD 기반 노트북은 너무 느려서 못 쓰겠다는 생각에 몇 달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집에 있는 TV에 연결해서 쓰겠다는 생각에 며칠 가지고 놀았더니..
갑자기 아래와 같은 배터리 부품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마직막 사진은 제가 한쪽을 눌러서 닫아 보려고 했지만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닫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용산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다만 센터에 배터리가 없어서 일주일 쯤 후에 다시 연락 받고 가서 교체했습니다.
지금은 아무 이상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 참고로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다고 해도 터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내부에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터지지는 않지만 더 부풀어 올라서 주변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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